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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을 거부하는 예술가 'Malù Dalla Piccola'와 함께하는, 파리 아틀리에로부터 도착한 가을 컬렉션


파리 아틀리에 가을 컬렉션, 그 두번째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파스텔 컬러와 로맨틱한 디테일의 조화 그리고 70년대 파리의 패션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아이템을 예술가 Malù가 들려주는, 파리에 대한 두번째 이야기와 함께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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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ù,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파리에 살며 활동 중인 이탈리아 출신의 예술가예요.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머물던 모스크바에서 저의 그림에 대한 사랑이 시작되었죠. 어느정도 성장을 한 후엔 밀라노에서 공부를 하기로 결심했고 그 다음엔 런던, 그리고 지금 8년째 살고 있는 파리까지 흘러왔죠.

스타일링의 영감은 어디서 얻나요?
저희 할머니에게서 영감을 얻어요. 굉장히 우아하고 다채롭고, 절충적인 스타일을 연출하셨죠. 어머니 또한 스타일링, 걷는 모습, 말투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이 확고하게 나타나는 분이죠. 이 두명의 아름다운 여성들이 제 스타일링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물론 평소 저는 물감 묻은 작업복을 입고 있지만, 저녁에는 근사하게 드레스업 한답니다.

파리에서 가볼 만한 곳을 추천해주세요.
제이콥 가의 ‘알랭 브리유’ 서점을 추천해요. 이 곳은 제 영감과 호기심의 원천이기도 하죠. 제 고향이 그리운 날에 주로 가는 이탈리안 스타일의 ‘라 메리’ 카페도 한번 가보세요. 에스프레스가 일품이랍니다. 아, ‘르 볼테르’에서 든든한 프랑스 가정식을 즐겨보는 것도 추천해요. ‘르 보나파르뜨’나 ‘르 느무르’는 언제든 한 잔 하고 싶을 때 들리기 좋은 아지트이며, 요리를 좋아하는 제가 로컬 식재료를 고르러 가는 ‘프레지덩 윌슨’ 시장도 꼭 한번 가보세요.

"제 스타일에서 약간의 빈티지와 노스탤지아 무드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꽤 클래식하지만 늘 감각적인 컬러가 가미되어있죠. 기분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 할 수도 있어요."

“파리에 사는 이탈리아인이라는 점이 제 스타일에 많은 영향을 줘요. 제 어머니, 그리고 할머니로부터 큰 영감을 얻죠. 보통 스타일이 일관된 편이에요. 하지만 여기에 예술적인 감각을 녹여내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아요.”